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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윤석영(25)이 달라진 입지를 선보였다.
윤석영은 "우리는 맨체스터시티 전(2-2 무승부)에서도 정말 잘했다"라며 "승점 3점을 따는 게 최선이겠지만, 강팀 상대로 승점을 따내 기쁘다"라며 "우리 팀의 실력을 보여줄 때가 됐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아쉬움과 기대감을 함께 전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윤석영을 11월 A대표팀에 소집했다. 한국은 요르단(14일), 이란(18일)과 평가전을 치른다. 이에 대해 윤석영은 "대표팀 참여는 언제나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