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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슈틸리케호가 중동 원정 첫 번째 상대인 요르단에 입성했다.
하지만 현지에는 벌써 짐을 푼 선수들이 많았다. 손흥민(레버쿠젠), 기성용(스완지시티),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 등 유럽파 선수들과 이근호(엘 자이시), 조영철(카타르SC) 등 중동 리거들이었다.
슈틸리케호는 14일 킹압둘라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의 평가전을 치른다. 15일 곧바로 이란 테헤란행 비행기에 오를 슈틸리케호는 18일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평가전을 갖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