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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 근육에 부상을 당한 첼시의 로익 레미(27)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전 출전 결의를 불태웠다.
또 레미는 "가능하다면 맨유 전에 나가고 싶다. 결과가 좋게 나왔으면 한다"라고 투지를 불사르는 한편 "첼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할 수 있다. 그만한 능력이 되는 팀"이라며 팀에 대한 충성심까지 드러냈다.
첼시는 이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NK마리보 전에서 6-0 대승을 거뒀지만, 레미가 부상을 입어 주제 무리뉴 감독이 골머리를 앓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