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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리버풀 유망주 라힘 스털링(19)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를 부인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움직임에 리버풀도 스털링을 잡기 위해 새로운 계약을 준비 중이란 후속 보도까지 나오면서 이적설은 상당히 구체화됐다.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 팀엔 이미 재능있는 선수가 많다"면서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직 젊다"고 스털링을 영입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스털링은 올시즌 정규리그 7경기에 출전, 3골을 기록 중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오는 23일 새벽 3시45분 펼쳐지는 리버풀과의 올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스털링을 맞상대 할 전망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