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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을 치를 북한은 강하다. 빠르고 체력과 조직력도 좋다.
하지만 좌우 풀백이 상당히 공격적이라는 점이 약점이 될 수 있다. 특히 오버래핑의 타이밍을 혼동하는 경우가 꽤 있다. 뒷공간을 공략하면 효과적이라는 이야기다. 또 5경기에서 5골을 뽑아냈던 정일관이 이라크전 퇴장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이제 금메달까지 딱 한고비가 남았다. 이목이 집중되는 남북대결이다. 국민들은 28년의 한을 꼭 풀어주기를 바라고 있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