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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호가 4강전에서 태국을 만난다. 결승으로 가기위한 마지막 길목이다.
한국은 그간 아시안게임에서 태국을 상대로 6승2패의 절대우세를 보였다. 뼈아픈 패배도 있었다. 1998년 방콕대회 8강에서 '홈팀' 태국을 만나 1대2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아시안게임에서 마지막으로 태국을 만난 것은 2002년 부산대회 3-4위전으로, 당시 한국은 3대0으로 이겼다. 한국은 30일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태국과 결승진출을 놓고 다투게 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