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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시안게임 8강에서 맞붙는 일본 대표팀이 엉망인 선수촌 시설 때문에 경기력이 우려된다고 일본 매체가 지적했다.
욕조 배수 상태가 안좋아 샤워를 하는데도 힘들며 심지어는 엘리베이터가 고장나 22층까지 계단으로 왕복하는 사태도 벌어졌다.
이 매체는 대회 조직위원회 선수촌 숙소팀장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대표팀이 이같이 (허술한) 동과 층에 들어가게 된 배경을 따져 묻기도 했다.
이 매체는 일본 대표팀이 고생을 하는 데 비해 한국 대표팀은 선수촌에서 생활하지 않고 파주NFC에서 생활하는 사실을 꼬집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일본은 오는 28일 오후 5시 한국을 상대로 4강행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