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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카를레스 푸욜(36)이 스포츠 디렉터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출근 첫 날 푸욜은 수비사레타의 안내로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누고, 훈련을 함께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직장인으로서의 첫날인 만큼, 길게 흩날리던 머리카락을 비교적 단정하게 단발로 다듬은 모습이다.
푸욜은 지난 1995년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했고, 1999년 10월 1군에 데뷔한 이래 19년간 바르셀로나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푸욜 첫 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