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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토니 크로스가 최근 한국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슈틸리케 감독은 신태용-박건하-김봉수 코치로 국내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했다. 수석코치는 이미 아르헨티나 출신의 카를로스 아르무아를 대동하기로 했다. 8일 우루과이전을 마치고 스페인으로 돌아간 슈틸리케 감독은 10월 A매치 구상을 시작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에 앞서 코치진을 모아 10월 A매치에 소집할 해외파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틸리케 감독은 오는 24일 입국해 이튿날 인천아시안게임 16강전 관전 및 K-리그 클래식, 챌린지 경기장을 돌며 선수들을 관찰할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