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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웰벡은 득점력이 떨어진다."
올 여름 톰 라우렌스, 톰 클레버리, 마이클 킨 등 유스 출신 선수들은 잇달아 이적시킨 데 대해서는 "유스 시스템은 맨유의 중요한 정책 중 하나"라며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주기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유스 출신 선수들을 중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판 할 감독은 "어느 정도의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앞으로도 맨유는 유스 시스템으로 키워낸 선수들을 경기에 출전시킬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