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했던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가 부상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6일(한국시각) '스터리지가 대표팀 훈련 중 허벅지를 다쳐 리버풀로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스터리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상에 몹시 실망하고 있다. 빨리 리버풀에서 재기하기를 바랄 뿐"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스터리지의 대체자는 발탁하지 않기로 했다. 잉글랜드는 9일 스위스와 유로2016 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