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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임대 영입 팔카오, 아르헨 미녀 가수 아내도 '관심'

기사입력 2014-09-01 22:58 | 최종수정 2014-09-01 22:59



맨유 팔카오 임대 영입

맨유의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 임대 영입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팔카오의 미녀 아내도 관심을 받고 있다.

팔카오는 아르헨티나 리베르 플라테 소속인 2007년 자신이 다니던 부에노스아이레스 교회에서 아르헨티나의 유명 가수인 타론을 만났다.

두 사람 모두 독실한 신앙인으로 사랑을 키워나갔고 2년 뒤 결혼에 골인했다.

타론은 가창력 뿐 아니라 미모와 몸매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팔카오와 타론 부부는 지난해 8월 예쁜 딸 도미니크를 얻었다.

1일 BBC와 데일리 메일 등 영국 매체는 "맨유와 AS모나코가 팔카오의 1년 임대 이적에 이미 합의했다. 팔카오는 1일 오후 맨체스터로 이동해 메디컬테스트 및 계약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르투갈 FC포르투를 거쳐 2011년 8월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팔카오는 2시즌 동안 91경기에서 70골을 넣는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올시즌 국왕컵 우승과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우승, UEFA 슈퍼컵 우승을 안겼다.


신의 경지인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제외하고 '인간계 최강'으로 주가를 높이며 지난해 AS모나코로 이적했지만 19경기 11골을 터뜨리던 지난 1월 말 무릎을 다쳐 시즌을 접었다.

맨유는 시급해 보이는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 대신 일단 특급 스트라이커를 영입합으로써 웨인 루니, 로빈 판 페르시와 연결해 공격력을 배가시킨다는 복안이다.


맨유 팔카오 임대 영입

맨유 팔카오 임대 영입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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