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적시장 대어로 꼽히는 라다멜 팔카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입단을 확정지었다.
임대료는 1200만 파운드(약 201억원)이다.
당초 맨유는 팔카오의 완전이적을 요구했지만 AS모나코는 당장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인간계 최강'으로 불리는 팔카오는 리오넬 메시-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버금가는 스트라이커다.
맨유는 시급해 보이는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 대신 일단 특급 스트라이커를 영입합으로써 웨인 루니, 로빈 판 페르시와 연결해 공격력을 배가시킨다는 복안인 듯 하다.
일각에서는 최근 불거진 판 페르시 수술설이 사실이라서 그 대체자를 구한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