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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스완지시티)이 뒤늦게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기성용은 팀 훈련장을 배경으로 "루게릭 병으로 힘들어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저도 이 도전에 함께하게 됐다"면서 동료들의 도움으로 시원한 얼음물 샤워를 하는 동영상의 주인공이 됐다.
기성용은 앞서 윤석영(QPR)의 지목을 받았다.
기성용은 다음 도전자로 동서지간인 배우 김강우, 농구레전드 허재 KCC 감독, 배우스타 후인정(한국전력)을 지목했다.
기성용은 이날 스완지시티와 4년 재계약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