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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뒤늦게 아이스버킷 챌린지 '김강우, 허재, 후인정 지목'

기사입력 2014-08-29 10:27 | 최종수정 2014-08-29 10:27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뒤늦게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기성용은 팀 훈련장을 배경으로 "루게릭 병으로 힘들어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저도 이 도전에 함께하게 됐다"면서 동료들의 도움으로 시원한 얼음물 샤워를 하는 동영상의 주인공이 됐다.

SNS를 하지 않는 기성용은 절친한 이광용 아나운서의 유튜브 계정에 이 장면을 공개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기성용은 앞서 윤석영(QPR)의 지목을 받았다.

기성용은 다음 도전자로 동서지간인 배우 김강우, 농구레전드 허재 KCC 감독, 배우스타 후인정(한국전력)을 지목했다.

기성용은 이날 스완지시티와 4년 재계약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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