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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쇼 햄스트링 부상, 맨유 공식 데뷔 한달 연기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4-08-14 08:04 | 최종수정 2014-08-14 08:05


사진출처=맨유 홈페이지

맨유의 루크 쇼가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초반 한달간 그라운드를 떠나게 됐다.

맨유는 14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쇼가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 부상으로 약 4주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쇼는 맨유의 프리시즌 경기에 나서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발렌시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부상을 했다.

쇼는 맨유가 에브라의 대체자로 10대 유망주다. 맨유는 쇼와 4년 계약을 맺으며 이적료 3000만파운드(약 518억원)을 사우스햄턴에 지불했다. 10대 선수 중 역대 최고액이다. 맨유가 쇼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얘기다. 맨유는 쇼에게 에브라가 사용했던 등번호 3번을 부여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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