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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2)의 강력한 돌파는 이번 시즌에도 유효할까.
하지만 이번 시즌 레버쿠젠은 4-4-2 포메이션에 기반해 보다 다양한 공격 옵션을 추구한다. WDR은 하칸 칼하노글루(20), 요십 드르미치(22), 블라들렌 유르첸코(21) 등의 새로운 유망주들이 영입된데다, 카림 벨라라비(24)도 복귀하는 만큼 손흥민과 브란트가 많은 압박을 느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중 가장 앞에 선 선수는 단연 칼하노글루다.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 전에서 터뜨린 40m 장거리 프리킥 골로 분데스리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오른발 슛이 강력해 세트 피스를 전담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