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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로 돌아온 디디에 드로그바(36)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드로그바의 부상은 '개막전 복귀 어려울 듯' 정도로 알려졌지만, 미러와 마르카는 "최소 4개월 이상의 결장"이라고 전했다. 마르카는 최악의 경우 6개월 이상의 장기 부상으로 이어질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첼시 측은 "3-4주 정도 차질을 빚을 것이다. 한달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드로그바를 정밀 검진한 뒤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