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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만수르 망갈라
맨체스터 시티가 프랑스 대표팀 수비수 엘리아킴 망갈라(23·FC 포르투)의 영입에 근접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우린 줄곧 망갈라에 관심을 보여왔다"면서 "망갈라도 맨시티에 오고 싶어한다. 이번주 어떤 상황이 나올지 지켜보고 있다"면서 망갈라 영입이 근접했음을 시사했다.
망갈라는 프랑스 21세 이하 축구 대표팀을 거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한 중앙 수비수로 빅클럽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올 여름 빈센트 콤파니의 파트너를 찾던 중 그 대상으로 망갈라를 지목했다.
만수르 구단주의 자금을 등에 업은 맨시티는 망갈라 영입을 위해 무려 3200만 파운드(약 554억원)를 베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맨시티는 강하다. 수비 영입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며 "이미 영입한 페르난도, 카바예로, 바카리 사냐 등에 망갈라까지 합류될 경우 더블스쿼드를 보유하게 된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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