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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그는 그라운드에 없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9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랭스 오퀴스트 드로네에서 열린 2014~2015시즌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드 랭스와의 개막전에서 두 골을 터트렸다. 경기 시작과 함께 이브라히모비치는 파스토레의 어시스트를 받아 득점포를 쏘아 올렸다. 1-2로 뒤진 후반에도 파스토레의 도움을 받아 귀중한 동점골을 뽑아냈다.
디펜딩챔피언 PSG는 이브라히모비치의 활약을 앞세워 적진에서 2대2로 비겼다. 이브라히모비치로서는 월드컵의 갈증을 풀어낸 개막전이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