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리에 A 라치오에 입단한 네덜란드 대표팀 수비수 스테판 데 브라이가 팬들의 환대에 기쁨을 드러냈다.
데 브라이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네덜란드 대표로 출전해 7경기에 출전하며 맹활약했다. 월드컵 활약을 바탕으로 그는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고 라치오 이적을 선택했다.
팬들의 환대를 받으며 라치오에 입성한 데 브라이는 "라치오는 수비수가 실력을 쌓기에 좋은 클럽이다. 내 실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리고 싶다"며 당찬 각오를 받았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