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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측면 수비수 칼 젠킨슨(22)이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웨스트햄에서 보내게 됐다.
아스널은 올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인 미타유 드뷔시를 영입했다. 이에 젠킨슨은 출전 기회를 보장 받기 위해 임대 이적을 결심했다.
젠킨슨은 "웨스트햄에 합류해 기쁘다. 여기서 내 가치를 증명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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