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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한 로익 레미(27·QPR)를 영입하지 않기로 했다.
이어 "리버풀은 지난 시즌 2위에 올랐다. 리버풀이 강팀으로 인정받으려면 지난 시즌의 성공을 이어가야한다"라며 "수아레스의 빈 자리를 메울 수 있는 다른 선수를 찾겠다"라고 덧붙였다.
레미는 지난 시즌 뉴캐슬에서 14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한 끝에 850만 파운드(약 148억원)의 이적료에 리버풀로의 이적이 확실시됐다. 하지만 메디컬테스트에서 탈락하면서 리버풀 유니폼을 입지 못하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