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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류승우, 동점골 기록 후 3분 후 퇴장…대체 왜?

기사입력 2014-07-28 08:55 | 최종수정 2014-07-28 08:56



류승우 동점골

류승우 동점골

류승우(21, 레버쿠젠)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지만 3분 후 퇴장을 당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류승우는 독일 아헨에 위치한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레마니아 아헨과의 친선경기서 0-1로 뒤져있던 후반 35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날 레버쿠젠은 손흥민을 비롯하여 하칸 칼하노글루, 시몬 롤페스, 곤살로 카스트로, 에미르 스파히치 등 주전급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웠다. 하지만 전반 30분 데마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우위를 내줬다.

레버쿠젠은 후반 시작과 함께 류승우, 스테판 키슬링, 스테판 라이나르츠, 지울리오 도나티 등을 교체출전 시켰고, 교체 출전한 류승우는 후반 35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류승우는 동점골 기록 3분 뒤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이후 레버쿠젠은 추가득점 및 실점을 내주지 않은 채 1-1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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