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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출발이다.
아스널의 프리시즌 계획은 미국을 거쳐 오스트리아에 입성하는 것이다. 이미 미국에선 뉴욕 레드불스와 친선경기(1대0 승)를 치렀다. 이후 회복 훈련을 마친 아스널은 오스트리아로 건너가게 된다.
영국에 홀로 남게 된 산체스는 피지컬 코치와 몸을 만들 예정이다. 그의 데뷔전은 벤피카와의 에미레츠 컵이 될 전망이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산체스는 오스트리아로 건너오지 못할 것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비자를 받아야 하기 대문이다. 그래서 그는 홀로 런던에서 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