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흡연 장면이 공개돼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잭 윌셔(22·아스널)가 금연을 선언했다.
윌셔는 "사람은 실수를 한다. 이 일을 통해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내 아이들을이 담배 피는 아빠와 자라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 "여론의 뭇매를 맞은 뒤 더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나에게 중요한 시즌이다. 팀에서 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모두에게 내 헌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