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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웨인 루니(29)가 신임 루이스 판 할(62) 감독에게 '눈도장'을 받기 위해 의지를 다졌다.
또 루니는 "최근 맨유의 분위기는 무척 좋다"라며 "연습 경기에서도 오로지 승리를 목표로 뛴다. 거칠면서도 새로운 팀이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후안 마타(26) 역시 "맨유에서의 내 첫 프리시즌은 무척 흥미롭다"라면서 "판 할의 축구스타일은 나와 잘 맞는다. 우리는 새 감독으로부터 더 많은 것을 배워 기량을 향상시키게 될 것"이라고 거들었다.
현재 LA에 머물고 있는 맨유는 오는 23일 LA 갤럭시 전을 시작으로 미국 투어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