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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와 상주 상무의 K리그 클래식 2014 16라운드 경기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전북 이동국이 전반 선취골을 터뜨린 후 동료들과 함께 최은성의 마지막을 축하하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K리그의 레전드' 최은성은 오늘 경기까지 K리그 통산 532경기를 출전했다. K리그 역사상 최고령 출전 3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최은성의 나이는 만 43세. 18년의 프로생활 중 그는 단 두 팀에서만 활약했다. 1997년부터 2011년까지 대전,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전북에서 프로 생활을 보냈다. 대전에서 총 464경기에 출전해 K리그 통산 한 구단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이기도 하다. 전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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