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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확정된 듯 했던 사미 케디라(26·레알 마드리드)의 아스널 행에 변수가 생겼다.
하지만 무리뉴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케디라와 쌓았던 깊은 신뢰를 활용해 케디라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이다.
ABC는 "첼시는 케디라에게 2900만 유로(약 404억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다"라며 첼시의 '하이재킹'이 충분히 가능해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아스널이 제안했던 케디라의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48억원)다.
브라질월드컵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증명한 케디라의 최종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 궁금하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