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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앙헬 디 마리아(레알 마드리드)가 2014년 브라질월드컵 결승전 출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특히 디마리아의 에이전트 에우제니오 로페스는 아르헨티나 라디오 FM델타와의 인터뷰에서 "디 마리아가 현재 회복단계에 있다. 그는 어떻게 해서든 경기를 뛰고 싶어한다. 그러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하고 있다"며 복귀 가능성을 드러냈다.
하지마 디 마리아의 100% 컨디션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봤을 때 무리한 출전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팀 조직력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선발보다는 교체투입이 예상된다. 사베야 감독은 "오늘 훈련 이후 더 나은 판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