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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가 살해위협'
이들은 "우리는 매우 분노를 느낀다. 결코 용서할 수 없는 만행이다. 그는 브라질에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보복을 선언했다.
이미 수니가는 호위를 받으며 콜롬비아로 귀국한 상태지만, 브라질 마피아는 그의 목에 상금까지 내 건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FIFA는 8일 공식 성명서를 통해 "수니가의 파울은 고의가 아닌 우연히 일어난 사고다"라며 "본인도 깊이 뉘우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수니가 살해위협에 네티즌들은 "수니가, 진짜 불쌍하다", "수니가, 고의도 아닌데 너무 하네", "브라질 대패를 수니가 탓으로 돌리는 듯", "수니가 불안해서 어쩌나", "수니가 브라질 마피아의 예고 받고 정상생활 가능할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브라질은 9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독일에 1-7로 대패해 결승행이 좌절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