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언론은 월드컵사의 치욕적 패배에 융단폭격급 비판을 가했다.
또 다른 언론인 '에스타다오'는 '역사상 최고의 수치'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축국국가로써 전세계에 알려진 나라 중 모든 것을 통틀어 치욕스러운 패배'라고 전했다. 또 '역사적인 참패'라며 책임있는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 감독의 자세를 요구했다.
ESPN 브라질은 '6분 만에 4골을 허용한 것은 희귀한 일이다. 감정적인 불안정이 찾아왔을 때 일어났지만 전술적인 이유도 있었다. 브라질의 미드필드는 뻥 뚫렸다'고 비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