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니가 네이마르 부상
네이마르는 후반 42분, 헤딩 경합 과정에서 후안 카밀로 수니가(나폴리)의 무릎에 허리를 부딪혀 쓰러졌다. 전부터 고질적인 허리부상을 안고 있던 네이마르는 이날 긴급후송돼 검사를 받은 결과 척추 골절이라는 아찔한 결과가 나왔다. 네이마르는 이번 월드컵에 더이상 뛸 수 없음은 물론, 1달 이상 재활에 주력해야하는 상황이 됐다.
축구스타의 부상 소식에 독일 축구스타 외질도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외질은 자신의 SNS에 "네이마르 소식을 들었다. 불행한 소식"이라며 "빠른 회복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