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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독일
프랑스 '레 블뢰'의 중원 공격을 이끄는 포그바는 경기 전 거함을 상대하는 각오를 묻는 질문에 "난 전혀 두렵지 않다. 우린 프랑스 대표팀이다. 어느 누구도 겁나지 않는다. 선수 모두 자신감에 넘쳐 있다"고 밝혔다.
포그바는 지난 나이지리아와의 16강전(2대0)에서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는 등 프랑스가 8강에 오르는 데 큰 기여를 하면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8년 만에 8강에 오른 프랑스는 FIFA 랭킹 16위인 반면, 1982년 대회 이후 9개 대회 연속 8강에 성공한 독일은 FIFA랭킹 2위다.
객관적인 전력은 독일이 앞서지만 현재 독일 팀엔 부상과 독감으로 선수들 컨디션이 변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