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브라질 월드컵 16강전 2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40회차 트리플 게임에서 4456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아르헨티나는 스위스와의 16강전서 120분간의 연장 혈투 끝에 연장 후반 13분 앙헬 디 마리아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006 독일월드컵 이후 3회 연속 8강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벨기에 또한 미국과 연장 승부 속에 더 브라위너, 루카쿠의 연속골이 터지며 미국을 2대1로 물리치고 28년 만에 8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아르헨티나와 벨기에는 6일 8강에서 맞붙게 됐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40회차의 환급금은 3일부터 내년 7월 2일까지 지정된 은행에서 환급 받을 수가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