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최대 이변의 팀으로 부상한 코스타리카가 이례적으로 '무더기 도핑 테스트'를 받았다.
그동안 FIFA를 비난해 온 아르헨티나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는 다시 한 번 목소리를 높였다. 마라도나는 "한 팀에서만 7명이나 도핑 테스트를 받는다는 것은 듣도 보도 못한 일"이라며 "FIFA가 이름값 높은 팀들이 탈락하면 스폰서들의 후원이 줄어들 것을 두려워해 이런 일을 벌였다"며 비판했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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