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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가 기사회생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에콰도르에 에네르 발렌시아가 있었다. 에네르 발렌시아는 전반 34분 팀 동료 파레네스의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자 이를 놓치지 않고 동점골로 마무리했다. 결승골은 후반 20분 터졌다. 에네르 발렌시아였다. 아요비가 프리킥으로 올린 크로스를 헤딩으로 화답했다. 1차전에서 골을 터트린 에네르 발렌시아는 홀로 에콰도르가 기록한 3골을 독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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