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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선수는 선수를 알아보는 법인가 보다.
이에 바튼이 글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 때 악동이었던 나의 전문적인 견해로 말하자면, 페페의 행동은 수준 높은 월드 클래스의 '광기'였다'고 평했다. 바튼은 잉글랜드 최고의 악동으로 유명하다. 2007년과 2008년 잇따라 폭행 사건에 휘말렸고, 결국 혐의가 인정되어 2개월 동안 실형을 산 경험도 있다. 나치 세리머리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뉴캐슬에서 뛰던 시절에는 트위터를 통해 구단주를 비난하다 방출되기도 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