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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다섯째, 딸 겹쌍둥이 이어 아내 또 임신 ‘다산의 황제 등극’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6-16 13:38



이동국 다섯째 임신 고백

이동국 다섯째 임신 고백

축구선수 이동국이 다섯째 임신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동국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 녹화에서 2007년 딸 쌍둥이에 이어 2013년 또 딸 쌍둥이를 얻어 '겹쌍둥이 아빠'가 된 후 최근 다섯째를 임신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이동국은 다섯째 임신을 최초 고백한 데 이어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한 것에 대한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번 월드컵에 나가지 못하는 것이 많이 아쉽긴 하다. 하지만 이 나이에 아직 월드컵 명단에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이동국은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안정환 송종국 김남일 이영표에게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이동국 다섯째 임신 고백에 네티즌들은 "이동국 다섯째, 진짜 다산의 황제다", "이동국 다섯째, 몇 명까지 낳을까?", "이동국 다섯째, 대단해", "이동국 다섯째, 대단하지만 아내가 더 대단한 듯", "이동국 다섯째, 딸 겹쌍둥이로 부족했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동국 다섯째 임신 고백은 1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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