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FIFA)이 '니시무라 주심 구하기'에 나섰다.
이에 대해 부사카 위원장은 "선수들의 몸동작과 홀딩 파울이 있었는가에 대한 찬반론이 많다. 어떤 이는 파울이라고 하고 어떤 이는 파울이 아니라고 한다. 서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은 중요하다"면서 논란이 있음을 시인했다.
그러면서도 부사카 위원장은 니시무라 주심의 편이었다. 그는 "니시무라 주심은 판정을 위한 최적의 포지션에 서 있었다. 그리고는 즉각적으로, 단호한 판정을 내렸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페널티킥 상황에서 분명 접촉이 있었다"고 선을 그었다.
부사카 위원장은 니시무라 주심의 징계 가능성에 대해서는 대답을 거부했다. 그는 "우리는 아직 니시무라 주심의 판정에 대해 분석하지 않았다. 이 시점에서 그의 거취에 대해 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는 90분동안 펼쳐진다. 단 한 순간만 있는 것이 아니다"는 말로 브리핑을 마쳤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