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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이 마무리 됐다.
월드컵대표팀은 쿠이아바 현지에 도착해 한 차례 적응훈련을 갖고, 17일 러시아전이 펼쳐질 아레나 판타날에서 러시아전 공식 기자회견 및 훈련을 치를 계획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전한진 국제팀장과 정태남 국제언론담당관, 신동일 부조리장을 이구아수 출발 하루 전 쿠이아바로 파견해 선수단을 맞을 준비를 했다. 홍명보호는 18일 오전 7시 아레나 판타날에서 러시아와 운명을 건 한판승부를 펼친다.
이구아수(브라질)=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