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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 대니 웰벡(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데일리메일-미러 등 영국 주요 언론들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웰벡의 다리 부상이 재발, 오는 15일 열리는 이탈리아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1차전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웰벡의 빈 자리에는 라힘 스털링(20·리버풀)이 나설 가능성이 높다. 호지슨 감독은 "현재로선 자세한 내용까지는 알수 없다"라면서 "웰벡의 자리에는 일단 스털링을 준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21·아스널)의 부상 이후 또 한번의 부상 이탈자가 생긴 셈이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은 오는 15일 오전 7시 브라질 마나우스에서 열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