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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나전 가나 기안 아예우
한국은 전반 10분 왼쪽 측면을 파고든 아예우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43분에는 수비 6명이 가나 공격수 2명의 개인기에 휘둘린 끝에 아사모아 기안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볼 점유율에서도 가나에 밀릴 뿐더러, 측면도 정면도 쉽사리 뚫리지 않고 있다. 전반 41분 곽태휘의 골이 핸들링으로 선언돼 취소된 것도 아쉬웠다.
골키퍼 정성룡의 상황 판단도 아쉽다. 정성룡은 가나 선수들의 날카로운 슛에 제대로 몸조차 날리지 못하고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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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