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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홍명보호가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마지막 전지훈련지인 미국 마이애미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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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표정으로 투표를 마친 대표팀은 공항을 찾은 200여명의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마이애미행 비행기에 올랐다. 홍 감독은 "그동안 투표를 많이 했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며 미소를 보였다.
한편, 장도에 오른 홍명보호는 마이애미에서 다음달 10일까지 전지훈련을 한 뒤 12일 브라질 이구아수 베이스캠프에 입성한다. 10일에는 가나와 마지막 평가전을 갖고 전지훈련을 마무리한다.
인천공항=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