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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왼손 경례'
앞서 기성용은 과거 FC서울 소속 시절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멕시코와 경기 전 애국가가 나오는데 나도 모르게 왼손이 올라갔다"며 "동료들이 보고 웃고 나도 웃었다"라고 왼손 경례 사실을 밝혀 국민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대한민국 국기법 제3조(국기에 대한 경례방법)에는 '제복을 입지 아니한 국민은 국기를 향하여 오른손을 펴서 왼쪽 가슴에 대고 국기를 주목한다'고 명시돼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기성용 왼손 경례, 진짜 뭐하는 거야", "기성용 왼손 경례, 트러블 메이커가 따로 없네", "기성용 왼손 경례, 옆에 꼬마를 보고 배워라", "기성용 왼손 경례, 자동으로 오른손이 올라가지 않나?", "기성용 왼손 경례, 심장이 대체 어느 쪽에 있길래...", "기성용 왼손 경례, 기본이 안 됐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한국은 튀니지에 맞서 고군분투했지만, 전반 44분 튀니지 미드필더 다우아디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0대 1로 패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