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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세계적인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72) 박사가 브라질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선수의 성적을 예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호킹 박사는 "잉글랜드팀 득점왕은 분명이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스터리지 둘 중의 하나일 것"이라면서 "난 스터리지를 꼽겠다"고 리버풀 에이스의 손을 들어줬다.
호킹 박사가 스터리지를 꼽은 이유는 의외로 단순하다.
이어 "여기에 심리적인 팩터를 적용하면 스터리지가 더욱 유리하다"면서 "스터리지는 축구 인생 전성기에 있는 반면 루니는 월드컵 본선에서 한 골도 못넣었다는 징크스가 있다"고 그 이유를 들었다.
루니와 스터리지는 올여름 잉글랜드의 투톱으로 팬과 언론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로이 호지슨 감독은 두 선수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위해 가장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이탈리아, 우루과이, 코스타리카와 한 조에 속해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