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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왼손 국기에 대한 경례 논란…국가대표 맞아?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5-28 22:40


기성용 왼손 경례 논란

'기성용 왼손 경례 논란'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 기성용(25·선덜랜드)의 왼손 국기에 대한 경례가 논란이 되고 있다.

기성용은 28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 앞서 거행된 국민의례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동안 왼손을 가슴에 올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했다.

대한민국 국기 법 제3조(국기에 대한 경례방법)에는 '제복을 입지 아니한 국민은 국기를 향하여 오른손을 펴서 왼쪽 가슴에 대고 국기를 주목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이날 기성용의 왼손 국기에 대한 경례는 국가대표로서 적절치 못했다는 반응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기성용 왼손 경례 논란에 네티즌들은 "기성용 왼손 경례 논란, 그럴 수도 있지", "기성용 왼손 경례 논란, 긴장해서 그랬나?", "기성용 왼손 경례 논란, 무슨 생각으로?", "기성용 왼손 경례 논란, 아무리 긴장했어도 그렇지 왼손은 좀 아닌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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