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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아담 랄라나(26·사우샘프턴)의 행선지로 토트넘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 토트넘은 차기 시즌 감독으로 전 사우샘프턴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영입, 랄라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서는 랄라나가 필요하다"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으며, 랄라나 역시 자신을 키워준 '은사'에 대해 호감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랄라나는 공식적으로 "나는 잉글랜드 대표팀으로서 출전하는 월드컵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잉글랜드에서 가장 핫한 선수로 꼽히는 랄라나인 만큼, 여러 구단들의 구애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