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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은 릴레인 평가전, 프랑스와 일본도 승리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4-05-28 07:45


◇프랑스 선수들이 노르웨이를 대파한 후 서로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파리=ⓒAFPBBNews = News1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전력 전검을 위한 평가전이 한창이다.

일본과 프랑스가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7위 일본은 27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프로스(130위)와의 평가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수비수 우치다 아스토(샬케04)가 전반 43분에 결승골을 터트렸다. 브라질월드컵에서 코트디부아르(21위), 그리스(10위), 콜롬비아(5위)와 함께 C조에 편성된 일본은 6월 2일 코스타리카, 6월 6일 잠비아와 평가전을 치른 후29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로 출국한다.

FIFA 랭킹 16위 프랑스도 노르웨이(55위)를 4대0으로 제압했다. 올리비에 지루(아스널)가 두 골을 터트리며 대승을 이끌었다. 프랑스는 스위스(8위), 온두라스(30위), 에콰도르(28위)와 함께 E조에 포진해 있다. 프랑스도 파라과이(6월1일), 자메이카(6월8일)와 두 차례 평가전을 더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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