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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출전에 대한 열망이 부상도 잊게 했다.
훈련에서 몸 상태가 정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 차례나 전력질주했다. 마르카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코스타를 선발 명단에 포함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코스타의 부상 회복 속도는 기적에 가깝다. 통상 허벅지 뒷 근육에 이상이 생기면 6~8주간 재활에 매진해야 한다. 코스타는 세르비아로 날아가 마리안 코바체비치 박사에게 치료를 받았다. 코바체비치 박사는 재활 분야 명의로 잘 알려져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