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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출전 문제없어."
'우루과이의 에이스' 루이스 수아레스(27·리버풀)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출전을 자신했다. 수아레스는 23일(한국시각) 우루과이 스포츠 매체인 오바시온과의 인터뷰에서 "월드컵에 반드시 출전할 것이다. 앞으로 남은 기간에 열심히 훈련해서 몸 상태를 100%로 끌어올려 팀 동료를 돕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수아레스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1골을 넣어 득점왕을 차지한 명실상부 우루과이 최고의 공격수다. 잉글랜드, 이탈리아, 코스타리카와 함께 D조로 편성된 우루과이는 힘겨운 조별리그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수아레스의 힘이 절실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